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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는k 경제 용어 知]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 하우스 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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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르는K 2023. 3. 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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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이코노미 Creator Economy

플랫폼의 다양화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시장규모가 점점 더 커지면서 수많은 일자리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내고 있지만, 크리에이터들에게 불리하게 적용되는 수익배분 구조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일부 발췌]

창작자 경제라고도 하며 유튜버, 인플루언서, 가수, 작가, 디자이너 등 개인 창작자가 자신의 창작물을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산업 전반을 지칭한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치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콘텐츠를 제작해 게시할 수 있게 된 201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사용된 개념으로 이러한 급격한 성장에는 유튜브의 영향이 가장 크다. 크리에이터(개인 창작자)들은 콘텐츠 조회 수와 시청자 후원금, 광고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1인 방송 [사진 출처=언스플래쉬]

하우스 머니 효과 House Money Effect

기업들은 하우스 머니 효과와 같은 소비자의 심리를 이용해 제품을 할인하는 대신 상품권을 제공하여 추가소비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도박장(하우스)에서 번 돈을 하우스 머니라고 하는데, 이렇게 쉽게 벌거나 우연히 얻은 돈은 월급 등의 근로 소득보다 더 과감하게 사용하는 심리적 경향을 뜻한다. 연말연시 성과급이나 보너스 명목으로 들어온 돈을 헤프게 쓰는 경향이 나타나는 것도 이러한 하우스 머니 효과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경제학자 리처드 탈러가 정립한 이론으로 쉽게 번 돈은 쉽게 쓴다는 말을 이론적으로 증명한 셈이다. 이는 주식 투자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돼 주가의 움직임만을 보고 차익을 노리는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에 투자할 때 더 과감하게 투자하려는 성향이 강화된다는 연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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