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어급 IPO( 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공개 : 기업의 주식 및 경영 내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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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IPO에 머뭇거리고 있다.
금리인상 흐름이 인하로 돌아서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다. 미국에 앞서 우리나라가 먼저 금리인하에 나서기는 어렵다. 미국의 고용시장이 아직은 호조를 보이고 물가상승률도 높은 상황이다.
주식 상장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주식을 발행해 상장해야 한다. 현재 SK, 두산, 카카오 등 대기업 계열사들이 시장 상황을 고려해 상장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 자금 확보가 필수적이며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노리고 미리 기업에 투자한 재무적 투자자(FI)들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어급 IPO 후보
올해 상장 추진 거론 대어급 IPO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모빌리티, 서울보증보험(SGI), SK에코플랜트온매직, LG CNS, CJ올리브영, 라인게임즈, 두산로보틱스 등이다. 지난해 상장을 철회했던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오일뱅크, SK쉴더스, 원스토어 등이 재도전할 지도 관심사다.
종목 선정
증시 불안함이 지속되면서 기관 투자자들이 꾸준히 IPO 시장에 참여하고 있지만 종목 선정에 신중한 모습이며, 하반기 증시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시장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여전할 것이다. 기관 투자자들이 부담이 적은 중소형주에 비교적 투자하는 만큼 코스피가 회복세를 보여야 대어급 공모주에도 투자 심리가 모일 것이라고 금융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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