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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경제 知] 부자들은 매일 아침 경제 기사부터 읽는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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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르는K 2023. 5. 2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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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매일 아침 경제 기사를 읽는다≫ 임현우 지음(2020)

수영장 딸린 고급 주택

워런 버핏, 빌 게이츠, 하워드 슐츠는 왜 신문을 펼치면 경제기사부터 읽을까?

“경제기사를 읽지 않고 투자하는 것은 눈 감고 운전하는 것만큼 위험하다.”

 

마이너스 성장이 예고된 가운데 경제재난을 피할 탈출구는 어디에 있는가

초불확실성의 시대에 필요한 모든 생존지식

부자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경제 키워드 300개면 충분하다.”

 

경제기사를 이해하면 세상 보는 눈이 달라진다.

안전자산(riskless asset)

손실을 볼 위험이 매우 적은 투자자산. , 달러, 선진국 국채 등이 대표적이다.

안전자산이란 투자해서 손실을 볼 가능성이 거의 없는 자산을 말한다. ‘무위험자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금융자산 투자에는 여러 위험이 뒤따른다. 시장가격이 변동하거나 인플레이션으로 자산의 실질가치가 하락할 수 있고, 채권의 경우 돈을 떼일 위험도 있다. 안전자산은 주로 채무불이행 위험이 없는 자산이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금은 언제 어디서든 다른 자산으로 쉽게 바꿀 수 있는 데다, 녹슬거나 닳아 없어지지 않고 본래 가치를 꾸준히 유지한다는 점에서 안전자선으로 꼽힌다. 2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출범한 브레튼우즈 체제는 1971년까지 금본위제도를 운영했는데, 당시에는 전 세계 화폐가 금과의 교환가치로 평가되기도 했다. 어수선한 시국에는 항상 금 찾는 사람이 늘어난다. 오일 쇼크가 터진 1970년대 금값은 3년 만에 세 배 올랐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와 2011년 유럽발 재정위기가 불거졌을 때도 금은 상한가였다.

 

금과 더불어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미국 달러화를 빼놓을 수 없다. 달러는 국제무역과 금융거래에서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기축통화다. 수많은 화폐 중 달러가 가장 안전하다고 평가받는 까닭은 미국이 세계 최대 경제대국이기 때문이다.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에서는 경제가 휘청이면 화폐가치가 급락해 휴짓조각이 되는 일이 종종 벌어지지만, 미국은 망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게 보편적인 인식이다.

미국, 일본, 독일, 스위스 등 선진국들이 발행한 채권도 돈을 떼일 위험이 크지 않기 때문에 안전자산으로 분류된다. 경기 하강기에는 이들 국채의 수요가 늘면서 큰 폭의 가격 상승(채권 금리 하락)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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